넷플릭스 더 글로리 세계 1위 등극 38개국을 사로잡은 학교폭력 복수 드라마

더글로리 포스터

송혜교가 주연을 맡은 학폭 복수극 드라마 더글로리 Part2 가 넷플릭스 순위 전 세계 1위에 올랐다.
14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, 지난 10일 더 글로리 파트 2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에 공개된 후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 전 세계 1위를 차지했다고 전했다.
더 글로리 는 한국을 비롯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국 총 89개 나라 중 38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, 미국과 영국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.

 

더 글로리는 학생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인생을 걸고 오랜 기간동안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. 송혜교 주연이며 지난해 파트 1 에서 궁금증을 자아낸 6편을 끝으로 전 세계 많은 시청자가 파트 2를 애타게 기다리게 했었다. 이번 파트 2에서 그 인기를 더하여 넷플릭스 TV 부문 1위를 차지했다.

한편 주인공인 송혜교와 더불어 극중 박연진역을 소화한 임지연의 열연에 전 세계 시청자들의 관심이 폭발하고 있다. 극 중 문동은(송혜교)에게 잊을 수 없는 고통을 안겨준 학교폭력연기를 
사실감 있게 소화해 내어 국내뿐만 아니라 전세계 시청자들에게 많은 관심을 받게 되었다. 임지연은 매거진 코즈모폴리턴 필리핀 K-Loka 디지털 커버를 장식하며 필모그래피와 깊이 있는 연기력이 집중 조명 되며 새로운 글로벌 스타가 되기 위한 발판을 마련했다.